드라마 제작사 흥프로덕션이 12부작 미니시리즈 '보부상의 후손'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캐스팅에는 충남 출신 배우들과 실제 보부상 후손 어르신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현장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 대표이자 연출을 맡은 김흥도 감독은 "이 드라마는 힙합, 퀵 배달, SNS 마케팅 등 현대적 요소와 전통의 상징물들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K-드라마 장르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김 감독은 "보부상은 중국과의 접촉을 통해 애국심이 강한 지역 특성을 만들어 낸 역사적 모멘텀"이라며, "이 작품이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