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3개월 만에 LPGA 투어 '톱10'…韓 9명 '쩐의 전쟁'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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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3개월 만에 LPGA 투어 '톱10'…韓 9명 '쩐의 전쟁' 초대

유해란은 지난해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 경쟁을 벌이는 등 각종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2년 차 시즌을 보냈다.

8월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3개월 만에 올해 4번째 ‘톱10’에 오르며 반등한 유해란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2023년 7월 데이나 오픈 우승 이후 2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또 스웨덴의 골프 거장이자 대회 주최자인 안니카 소렌스탐으로부터 2번째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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