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천식을 치료하기 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이 골절 위험을 3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후 각 집단 자료를 출생부터 만 15세까지 추적한 결과, 천식 치료에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아동의 사용 후 90일 이내 골절 발생률은 비천식군의 2.98배였으며 이후 기간에도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이에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후 기간별 골절 발생률과 전신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에 따른 골절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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