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디 안니카 드리븐 공동 7위…그랜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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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디 안니카 드리븐 공동 7위…그랜트 우승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해란은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9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에 이어 윤이나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1위, 전인지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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