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베테랑' 김준호(30·강원도청)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김준호가 작성한 남자 500m 기록은 2019년 3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2019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4초03)을 0.25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6위에 올랐던 구경민(경기일반)은 이날 2차 레이스에선 실격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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