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세이브왕 박영현(22)이 한국 불펜 자존심을 지켰다.
박영현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 한국이 4-6으로 지고 있었던 6회 초 등판, 피안타·피출루 없이 6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냈다.
구원 등판한 한국 투수들이 차례로 무너지는 상황 속에 마운드에 오른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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