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이날 오전 8시13분부터 4호선 혜화역 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전장연은 혜화역에서 출근길 포체투자 44일차 시위를 하고 있는데, 이들이 지하철에 탑승하려고 하자 서울교통공사가 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에는 열차가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고, 지난 6일 오전에도 4호선 상행선(혜화역→동대문역)이 약 15분 정도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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