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178320)이 관세 영향으로 글로벌 고객사향 ESS 발주가 이연되면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1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6% 감소했고, 영업적자 37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대미 관세 우려에 따라 최종 고객사의 미국향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주가 4분기 이후로 늦춰진 영향으로, 3분기 ESS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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