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4년간 인구 2천만명의 칠레를 이끌 새 대통령 당선인은 내달 대선 결선에서 가려지게 됐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Servicio Electoral de Chile)는 16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선에서 개표율 62.76%(이하 미확정 예비 수치) 기준, 중도좌파 집권당 지지를 받은 칠레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후보가 26.63% 득표율로, 다른 7명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공표했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대통령궁에서 "하라 후보와 카스트 후보가 대선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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