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어제 오후 안 변호사를 상설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해당 사안에 대한 특검 후보자로 박경춘(사법연수원 21기)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와 안 변호사를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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