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주요터널 4곳 제연설비 부적합 상태 방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부산 도심 주요터널 4곳 제연설비 부적합 상태 방치

부산 도심에 있는 주요 터널 4곳에 제연설비가 '부적합' 판정받고도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박종철 의원(기장1)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터널 21곳 중 14곳이 국토교통부 행정규칙에 따른 제연설비 성능검증 대상이다.

박 의원은 "더 큰 문제는 부산시설공단이 이들 터널의 제연설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고도 최장 2년간 시에 공식 통보를 하지 않은 점"이라며 "공식 통보가 지연된 시기인 지난 6월 황령터널에서, 8월엔 제2 만덕터널에서 불이 나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