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922억원 편성…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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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922억원 편성…3.5% 증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보다 3.5% 증가한 총 1조922억원의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민이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도로·도로시설물 관리(32억5천만원), 하수시설물 관리(17억9천만원), 풍수해 예방(10억3천만원), 재난관리기금 조성(12억3천만원) 등에 예산을 반영했다.

국정기조인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구민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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