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제34주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최선무용단은 신작 한국 창작춤 ‘빛과 결, 춤이 되어’를 주제로 한국 전통춤의 근원을 품되, 그 속에 현대의 숨결을 불어 넣어 인간과 자연, 시간과 공간을 잇는 새로운 결(結)의 조화를 한국 춤의 언어로 표현한다.
예술총감독 최선(국립공주대 무용학과) 교수는 “춤을 추는 몸은 단순한 움직임의 도구가 아니라 생명을 품은 하나의 소우주”라며 “‘빛과 결, 춤이 되어’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본질 속에서 전통의 결을 통해 빛나는 생명의 숨결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