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항모' 공보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 포드 항모가 이끄는 항모전단이 16일 애너가다 항로를 통과해 카리브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포드 항모전단이 남부사령부 작전과 전쟁부 지시 작전, 불법 마약 밀매 차단 및 국토 방어라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리브해에 군함과 전투기 등 전략자산을 배치, 마약 의심 선박을 격침해온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최강 항모전단을 베네수엘라 연안에 보내 무력시위를 더욱 강화한 것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압박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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