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일시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복귀한 직후 공항에서 억류된 40대(代) 재미(在美) 한국인 과학자 김태흥(미국 영주권자)씨가 구금된 지 약 4개월 만에 석방됐다고 지원단체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교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김태흥씨가 석방돼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힌 뒤 김씨의 4개월 구금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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