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도 제패…"상금은 차곡차곡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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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도 제패…"상금은 차곡차곡 저축"

올해 KLPGA 투어 정규 시즌 3승을 수확하며 일찌감치 상금왕을 확정한 홍정민은 시즌 피날레 무대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까지 제패하며 명실공히 올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퀸 오프 퀸’에 등극했다.

홍정민은 이번 우승 상금 3억 원을 더해 올해만 총 16억4152만3334원을 벌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이벤트 형식의 대회로 KLPGA 투어 공식 상금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시즌 마지막 무대마저 제패하며 올해 가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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