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축구 꿈나무, 여자축구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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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구 꿈나무, 여자축구 경쟁력 ‘입증’

강성대 기자┃광양지역 여자축구 유망주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남 여자축구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준결승에서는 경남로봇고를 1-0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포항제철여고를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광양여고는 올 시즌 여왕기와 전국여자축구선수권에서 잇따라 준우승을 차지하고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추계연맹전 우승까지 거두며 전국 정상급 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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