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잃어가는 칠레, 대선 투표…공산주의자 대 초보수파
남미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국가로 꼽히는 인구 2000만 명의 칠레에서 16일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선거에서 조직범죄 및 불법 이민자 이슈화에 집권 연합의 좌파 후보를 강경 우파 후보가 바짝 추격하고 있어 주목된다.
1차 대선 투표에서는 우파 세력이 분열되어 있고 반면 보리치 대통령의 중도 좌파 연합이 전임 장관 출신의 후보에 통합되어 있어 카리스마의 자라가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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