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회 연속' WC 탈락 위기→감독은 생트집 "아프리카 왜 9장이야? 줄여!"…역풍 맞고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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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회 연속' WC 탈락 위기→감독은 생트집 "아프리카 왜 9장이야? 줄여!"…역풍 맞고 '깨갱'

"아프리카? 진출권 숫자 줄여야 해."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시스템에 불만을 드러냈다가 제대로 역풍을 맞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가투소 감독이 몰도바전 이후 언급한 월드컵 예선 시스템에 대해 아프리카, 남미 예선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했다가 역풍을 맞아 자신이 불리해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가투소는 "아프리카는 더 적은 팀들이 월드컵에 가야 한다.1994 미국 월드컵에 아프리카 팀은 2팀 있었다.지금은 정말 많고 계속 확장하고 있다"라며 "내 시대엔 유럽 예선 각 조 선두가 본선에 진출했고 2위 팀 중 최고의 팀도 본선에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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