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미래인 정우주(19·한화 이글스)가 도쿄돔 데뷔전에서 일본 타자를 완벽하게 찍어 눌렀다.
정우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 53구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일본 타자를 상대로도 구위가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정우주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든든한 카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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