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펜싱 명문 이리여자고등학교 펜싱팀이 최근 전남 강진 및 장흥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뻬 부문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동메달은 졸업을 앞둔 3학년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출전 기회를 양보하고, 조유진 코치의 지도 아래 어린 선수들이 팀을 꾸려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리여고는 지난 2025년 1월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대회에서 전지혜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지속적으로 전국대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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