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쓴소리! "투수들 ABS 핑계 대지 말길"→한일전 '11사사구' 자멸에도 희망 봤다 [도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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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쓴소리! "투수들 ABS 핑계 대지 말길"→한일전 '11사사구' 자멸에도 희망 봤다 [도쿄 현장]

역시 강팀하고 상대할 때 변화구 제구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국제대회 어려움이 있다는 걸 선수들이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

도쿄돔 현장에서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지켜본 오승환 위원은 16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사사구가 많은 게 문제인 건 당연하다.많은 어린 선수가 도쿄돔이 처음이라 리듬과 템포가 깨졌을 것"이라며 "고척돔에서 던져봤다 해도 이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국제대회 같은 긴장감이 있다.그런 점에서 어제는 문제점이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고, 차라리 쓴 약을 일찍 먹은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바라봤다.

오승환 위원은 "ABS가 없어서 스트라이크 존이 들쭉날쭉한 건 맞지만, 투수들이 그걸 핑계 삼아선 안 된다"며 "어제 심판 판정이 아쉬울 수 있는데 본선에서도 그런 심판이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어차피 국제대회에선 말도 안 되는 콜이 항상 존재한다.그런 걸 지금 미리 겪어보는 것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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