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삼동·중대동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민 공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하며, 25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접수된 주민 의견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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