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던 중 강바닥에 걸려 멈춘 가운데 서울시가 사고 원인을 항로 이탈로 파악했다.
잠실행 7항차 한강버스 102호선은 전날 오후 8시 15분께 잠실선착장 인근 약 118m 지점에서 저수심 구간을 지나던 중 멈췄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며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을 상세하게 분석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