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결국 반쪽짜리 운행…오세훈 “불편 드려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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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결국 반쪽짜리 운행…오세훈 “불편 드려 송구”

논란의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 걸려 멈춘 사고가 발생하며 반쪽짜리 운행을 결정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한남대교 상류 항로 수중 탐사, 저수심 구간 토사퇴적 현황 확인, 부유물 및 이물질 제거, 선기장 교육 강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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