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없는 준비, 포기할 줄 모르는 그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6일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의 단체 대항전(풀코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서귀포마라톤클럽 양덕부 회장이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11개 클럽이 겨룬 올해 단체 대항전에서 서귀포마라톤클럽은 14시간50분5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회 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덜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마라톤클럽에선 3명의 선수가 3시간 이내에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는 '서브쓰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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