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동인은 리딩방 투자사기, 유사수신, 전세사기 등 다중 피해 사건이 급증하자 '다중피해사건 검·경 대응팀'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응팀은 수사 초기부터 재판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갖춘 점이 특징으로, 실제 대규모 경제범죄를 다뤘던 검찰·경찰 출신 변호사들이 사건 구조를 직접 분석해 전략을 세운다.
대응팀은 다중 피해 사건이 피해 규모가 크고 수사 범위가 넓어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사건 초기 단계부터 수사·재판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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