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강버스 사고와 관련, 항로를 이탈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항로를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던 서울시가 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했던 것으로 확인되자 공식 사과했다.
이는 앞서 사고가 발생한 직후 항로 이탈은 없었다는 설명과 배치되는 것이다.
앞서 시는 15일 밤 8시 24분께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에서 강바닥에 걸리며 멈춰 서기 직전 항로를 이탈한 정황을 포착, 시야가 제한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착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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