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이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테이핑센터와 스포츠마사지센터에는 이른 시간부터 달림이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성미 제주스포츠테이핑센터장(참살이적십자봉사회장)은 “2회 마라톤에 참여할 때는 봉사자 10명으로도 충분했는데 이젠 30명도 모자라다”며 “앞으로도 마라톤 참여자들이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달림이들에게 급수와 간식을 제공하는 8개의 급수팀과 기념품 배부, 심판 보조 업무, 도외·외국인 감귤 제공 부스 등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안전한 행사 진행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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