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 U-22 대표팀과의 판다컵 2025 2차전서 0-2로 패했다.
지난 1차전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던 대표팀은 베트남에 0-1로 졌던 중국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중국 매체 소후는 "중국은 가장 강력한 상대 한국을 꺾었다.중국의 선발 명단 대부분이 중국 슈퍼리그 출신이었다.베트남전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였던 선수들은 한국을 상대로 더욱 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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