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우리 기술로 육성한 새 거베라 품종과 계통을 선보인 결과, 화려하면서도 재배가 쉬운 장점으로 농가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화환용 위주였던 기존 품종 개발 방향에서 벗어나, 수요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소형(꽃 크기 6~8cm), 특이 화형(스파이더·파스타·폼폰형) 등 생활 소비용 거베라 신품종과 계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계통 또한 스파이더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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