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로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벼 수확과 볏짚 수거, 흙갈이 작업이 늦어졌고, 동계 사료작물 파종 시기가 전국적으로 1주일 이상 늦어졌다.
평년보다 파종이 늦은 올해는 월동 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농진청이 지난해 10~12월 실시한 동계사료작물 월동 전 생육 조사를 보면, 배수로 설치율은 54%, 눌러주기 실시율은 20%에 그쳐 관리 수준이 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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