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지의 변신…구파발천, 북한산뷰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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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의 변신…구파발천, 북한산뷰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

울타리에 가려져 조망이 어려웠던 서울 은평구 구파발천 유수지가 드라이브 스루(DT)가 가능한 수변카페와 북한산 조망 공간, 산책로를 갖춘 시민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구파발천 유수지(은평구 진관동 30)에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은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6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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