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이번주 진행된 한미 해군 연합훈련 기간 한국과 인접한 동해안 고성항에 두만급(1천500t급) 호위함을 추가로 배치한 것이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북한 관영 매체들은 이 함정들에 핵 탑재가 가능한 화살 계열의 순항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도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3년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한 바 있는데 당시 김 위원장이 탑승한 함정은 압록급 호위함으로 추정됐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당시 북한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화살-2'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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