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정비 작업 도중 광역송수관이 파손돼 수돗물 공급이 끊겨 파주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사흘째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파손된 광역송수관은 긴급 복구공사를 마치고 고양정수장에서 파주 교하배수지(저장량 3만2800t)와 월롱배수지(저장량 5만5000t)로 물이 공급돼 조리읍과 교하동 등 일부 지역은 공급이 재개됐다.
운정동과 금촌동 등은 공급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질 안정화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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