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여 달림이 감귤사랑 안고 제주 가을 해안도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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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여 달림이 감귤사랑 안고 제주 가을 해안도로 '질주'

이번 대회에는 풀·하프 코스 2000여명 등 대회 사상 가장 많은 8000 여명이 참가, 42.195km 풀코스를 비롯 하프코스와 10㎞, 5㎞ 코스로 나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 2000여명, 10km와 5km 건강달리기 6000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 신청자는 200 명, 다른 지방 참가자도 2000여명에 이른다.

이날 오전 8시30분 주경기장인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풀·하프코스,10km, 5km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했고 제주감귤 사랑을 가슴에 안고 해안도로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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