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SK증권 '마유크림' 손배소 파기…"배상액 다시 심리"
대법원이 SK증권의 '마유크림' 투자 손실과 관련 손해배상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5년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가 마유크림 제조사 비앤비코리아의 경영권을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대법원은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 측이 주의 의무를 위반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배상액의 기준이 된 회수가능금액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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