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했지만…김자옥, 폐암으로 떠난지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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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했지만…김자옥, 폐암으로 떠난지 11년

탤런트 김자옥(1951~2014)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언니가 연명치료를 한다고 목에 구멍을 뚫었다.손을 잡으니까 눈물을 흘리더라.그게 마지막"이라며 "'나 죽으면 네가 상을 치러줬으면 좋겠어' '박술녀 선생님 한복 입혀줘.

고인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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