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은 낚은 물고기가 저립이라는 말을 듣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손이 덜덜 떨렸다고 했다.
최대 몸길이가 2.5m에 육박해 삼치속 어류 중에서 가장 크며, 국내에서 1년에 몇 마리 잡히지 않을 정도로 희귀한 전설의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위장을 열자 큰 물고기의 비늘과 뼈, 그리고 낚싯바늘 4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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