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3411건·3557명을 검거했고, 이중 221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 별로는 전체 사이버성폭력범죄 발생 중 허위영상물 범죄(1553건, 35.2%)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1513건, 34.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찰청은 △시·도경찰청 전담수사 체계 구축 △텔레그램 등 국제공조 구축·강화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활용 △위장수사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검거 건수·검거 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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