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가 된 전인지는 순위를 기존 43위에서 공동 15위로 수직 상승시켰다.
전인지가 LPGA 투어에서 '톱10'을 기록한 건 지난 2023년 8월 CPKC 여자오픈 공동 8위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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