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볼리비아전 승리로 거듭 강조했던 '결과'는 챙겼으나, 새로운 선수들로 꾸려진 '중원 조합'과 오랜만에 가동한 '포백 수비' 조직력엔 '물음표'가 붙었다.
박 위원도 "갑작스럽게 포백으로 변화했는데, 공격적인 운영을 위한 변화라 짐작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했다"며 "황인범은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축구대표팀의 경기가 잘 풀리 날은 황인범이 중앙에서 활약할 때다.김진규에게 비슷한 역할을 맡겼는데, 후반전에 살아나긴 했지만 고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이 '플랜B'를 스리백이라고 얘기한 건 '플랜A'가 포백이라는 의미"라고 운을 뗀 송 위원은 "상대에 따라 포백과 스리백을 활용할 계획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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