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건수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1∼9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건수는 모두 25만7천7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만8천507건보다 1만9천254건(8.1%) 증가했다.
올해 1∼9월 신청 건수를 작년과 월별로 비교하면 1월엔 전년 대비 신청이 10.7% 줄었지만 2∼9월엔 모두 작년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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