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넷이즈'는 15일(한국시간) "남미와 아프리카 강호 두 팀을 꺾어 맹활약을 펼친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손흥민(LAFC)의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43분 조규성(미트윌란)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자 매체는 "아시아 축구의 빛나는 사례로서, 한국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미 국제 축구에서 일정 수준의 강점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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