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에?" 여자 화장실 앞 급히 숨은 남성의 정체
13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금목걸이를 훔쳐 여성 화장실로 달아난 10대 남성의 CCTV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중학교 2학년 A군(14)으로, 지난 9월 22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을 사는 척하며 780만 원 상당의 10돈짜리 금목걸이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촉 진짜 좋다", '왜 하필 여자 화장실이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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