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영 간판으로, 남자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보유자 판잔러의 부진이 이어지자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그가 한국의 단거리 기대주 김영범(19·강원도청)에게 밀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중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판잔러의 성적은 실망스럽다.판잔러는 이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할 거다"라고 단언했다.
시나스포츠는 "파리 올림픽 이후 판잔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전국체전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라며 "일시적으로 정상급 선수 대열에서 밀려났다고 할 수도 있다.그러나 48초01의 기록은 주요 국제 대회 예선 통과를 간신히 성공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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