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을 소집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차기 대회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U-16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기 전까지는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했다.
김현준 감독은 "TSG로 현장을 참관한 것은 내년 대회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이번 소집 훈련과 친선경기는 월드컵을 향한 여정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팀의 문화를 만들고 선수들이 세계적인 기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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