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는 1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2년 전쟁에 대한 휴전 후속 조치,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두고 안보리에서 협상을 시작했다.
AFP가 입수한 결의안 초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과도 통치기구인 평화위원회(이하 평화위원회)’의 설립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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