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걸프 해역에서 싱가포르로 항해하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마셜제도 선적 유조선 탈라라(Talara)호의 화물을 압류하라는 사법부 명령에 따라 어제 오전 7시30분 해군 신속대응부대가 이 선박을 차단해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과거에도 종종 밀수와 기술적 위반 등을 이유로 걸프 해역에서 상선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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