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진보·보수단체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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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진보·보수단체 집회 열어

주말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집회가 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보단체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과 자주통일평화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의정부터 앞에서 '미국의 경제-안보 수탈저지! 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시민행진'을 열었다.

이들은 '국방비 증액 반대한다' '미패권 위해 혈세 퍼주는 수탈동맹 거부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경제안보 수탈하는 트럼프를 규탄한다" "경제안보 거덜 내는 한미합의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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